구역공과&쉴만한 물가

2019년 구역공과 제3과 전쟁에서 승리하라 1
2019-01-30 18:44:32
전산
조회수   183

2019년 1월 셋째 주 구역공과

 

 

 

 

3 전쟁에서 승리하라!    -요한일서 2:12-23-

(본문을 읽고, 핵심성구를 3번 합독하세요)

예/ 배/ 순/ 서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요일 2:15)

 

? 한 주간 읽을 성경 말씀: 요한1서 1-5장

? 환영/ [지난주 말씀 나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한 단어로 표현해보자.(예: 백지-순수하다 등)

? 찬송/ 250(182)

? 기도/ 구역원 중

? 말씀속으로/

? 헌금찬송/ 251(137)

? 주기도문/ 다같이

 

 

 

 

 

[말씀 나눔] 지난 주 말씀 가운데 혹은 살면서 깨달은 것, 회개, 감사, 결단한 것들을 함께 나누어 봅시다.

⇒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갈 2:16-21)

 

 

 

[배경이해]

 

요한일서의 수신자들이 어떠한 그리스도인 공동체인지를 설명한다. 그들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들 예수님 안에서 주시는 죄 용서를 받은 사람들이다. 세상이나 적그리스도가 아니라, 아버지와 아들과 사귐이 있는 자들이다. 따라서 아버지와 아들 안에 거하기를 힘쓰고, 세상을 사랑하지 않는 자들이다.

 

[말씀 깨닫기]

 

교회가 위기라는 말을 수없이 듣는다. 위기에 처한 집단은 외부에 적을 만들고 그들을 향한 공격으로 국면전환을 시도하는 경향이 있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공격한다. 신앙을 지키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종말의 시대의 적그리스도와 악한 자들의 공격을 막아내고 승리하기 위한 교회의 전략은 무엇인가? 2019년을 우리는 어떤 전략으로 살아내고, 2019년의 마지막 날 승리하였다고 감사할 수 있을까?

 

1. 나는 누구인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기억하라. 지피지기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라는 말이 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고, 이길 수 있다는 말이다. 우리는 늘 외부의 적에만 신경을 쓴다. 핑계를 대고 주적을 만들기 좋아한다. 그러나 적을 아는 것보다 나를 아는 것이 우선이다. 요한은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음이요”(12절)라는 말로 시작한다. 신자들의 정체성이 ‘자녀들’로 예수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은 자들이다. 그 이름으로 죄용서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사랑에 의해 먼저 죄 사함을 받았다는 의미이다. 이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 되었다는 정체성이 나를 아는 것이다. 정체성이 흔들리면 모든 것이 흔들린다. 아이, 청년, 아비의 영적 단계 중에서 내가 어느 지점에 와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나는 창조주 하나님을 사귀어 알며, 내 안에는 세상을 이길 말씀의 능력이 있는가? 왜 우리가 세상에서 넘어지는가? 내가 어떤 존재인지, 늘 잊기 때문이다.

 

질문] 왜 이 세상의 것들을 사랑하면 안 되는가? (15절)

2. 누가 적인가? 우리의 적은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어둠의 영들이다. 나를 알았으면 적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싸울 수 있다. 바울은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어둠의 세상 주관자를 상대하는 것이라고 말한다(엡 6:12). 세상을 사랑하며 세상과 싸울 수는 없다. 진리를 알지 못하며 거짓과 싸울 수도 없다. 적 그리스도에 대해 요한은 분명히 말한다. “거짓말 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22절) 적 그리스도는 우리를 공격하는 자가 아니라,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자다. 결국은 진리의 싸움이다. 힘 대결이나 세력 다툼이 아니다. 그렇다면 과연 오늘날 누가 적그리스도인가?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등 이단들만 적그리스도인가? 그들만이 아니다. 진리이신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는 세상이 적그리스도이다. 요한은 계시록에서 음녀 바벨론을 적그리스도로 묘사한다. 그 바벨론의 특징이 뭔가? 큰 성이다. “큰성 바벨론이여”(계17:5; 18:2,10,21) 또 화려하다(계 18:12). 오늘날의 세상과 같지 않은가? 크기를 숭상하고, 화려함을 추종한다. 즉 요한의 시대 로마를 빗대어 큰 성 바벨론으로 말했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의 적은 진리를 거부하는 세상이다.

 

질문] 요한이 이 세상의 것들을 세 가지고 설명한다. 그것이 무엇인가?(16절)

 

3. 어떤 전략으로 살아야 하는가? 세상을 사랑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라. 전쟁에 있어 나를 알고, 적을 알았으면, 전략이 있어야 한다. 앞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의 정체성을 말한 후, 요한은 그리스도인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말씀한다. 하나님의 자녀는 세상을 사랑하지 말아야 한다. ‘세상’이란 요한일서에서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일컫고(3:17; 4:17), 또는 일시적으로 악한 세력의 지배를 받는, 그래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간 세상을 말하기도 한다(4;3; 5:19) 여기서는 후자를 가리킨다. 이 죄악 된 세상에서 나오는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조심하라고 한다(2:16). 다 세상을 사랑하는 데서 오는 것들이다. ‘육신의 정욕’은 하나님을 떠나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의 모든 욕심이다. ‘안목의 정욕’은 눈으로 하는 범죄이다. 그 눈으로 하는 범죄의 동기를 의미한다. 잘못된 생각, 세계관, 욕심 등이다. ‘이생의 자랑’은 이 세상에 있는 것들에 대한 잘못된 허영심이나, 그 소유에서 오는 자랑들이다. 이런 것들이 악한 영의 지배에서 오는 세상에서 오는 것이고, 하나님을 대적한다. 이것들은 결국은 사라진다(17절).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산다(17절). 2019년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겠는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야 한다. 작심삼일(作心三日), 실패해도 자꾸 시도해야 한다. 그래야 승리할 수 있다. 우리 인생은 단거리가 아니다. 마라톤이다. 올 한해 흥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우리 인생 전체에서 승리해야 한다. 길게 보시라. 어떤 삶이 승리의 삶일까? 두말할 것 없이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한 삶이다.

 

함께 나누기

1. 첫째, 둘째, 셋째를 큰 소리로 함께 읽어보십시오.

2.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기 위해서는 말씀을 알아야 한다. 한 해 말씀 읽기, 묵상 등의 목표를 나눠보라.(예: 성경 1독, 신약 1독, 하루 3장, 큐티 등)

 

 

 

?합심기도

기도하는 구역이 되게 하소서.

2. 구역원 중 합심가정이 필요한 가정이 있다면 집중적으로 손을 잡고 그 대상자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합니다.

3. 교회, 선교지, 나라와 민족 예비신자 이름을 부르며 기도합니다.

?소식 나누기

1.2019 초등부 겨울캠프 : 2월 20일(수)~22일(금) 도고켄싱턴리조트
2.2019 중고등부 겨울캠프 : 2월 22일(금)~23일(토) 중집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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